이재명, 연이틀 동작을 찾아 류삼영 지원…용산도 방문

박경준 2024. 3. 13.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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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3일 동작구를 방문해 4·10 총선에서 동작을 지역에 출마한 류삼영 후보 지원에 나선다.

이 대표가 이틀 연속 동작을 지역을 찾는 것은 '영입 인재'인 류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한편, '한강 벨트' 중 한 곳으로 전략적 요충지인 이곳의 열세를 뒤집어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동작을 지역 방문을 마친 뒤 강태웅 후보가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와 대결하는 용산구의 용문시장을 찾아 강 후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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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삼영 후보 지원 나선 이재명 대표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2일 남성사계시장을 방문, 동작을에 출마하는 류삼영 후보와 함께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3.12 [류삼영 후보 선거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3일 동작구를 방문해 4·10 총선에서 동작을 지역에 출마한 류삼영 후보 지원에 나선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류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고, 사당동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류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총선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한 전날에도 남성사계시장에 들러 류 후보와 함께 상인과 시민들을 만났다.

동작을은 국민의힘에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지닌 나경원 전 의원을 후보로 내보내 민주당에 현재까지 열세로 분류되는 지역이다.

이 대표가 이틀 연속 동작을 지역을 찾는 것은 '영입 인재'인 류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한편, '한강 벨트' 중 한 곳으로 전략적 요충지인 이곳의 열세를 뒤집어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동작을 지역 방문을 마친 뒤 강태웅 후보가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와 대결하는 용산구의 용문시장을 찾아 강 후보를 지원한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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