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통합플랫폼 '비짓코리아', VK 얼라이언스 회원사 모집

유동주 기자 2024. 3. 13.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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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K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8개 외국어로 다양한 한국여행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관광코스를 추천하는 '여행플래너' 등의 서비스로 매년 2400만 명 이상이 찾고 있는 한국 관광 대표 플랫폼이다.

문체부가 모집하려는 'VK 얼라이언스'는 VK를 활용해 지자체, 업계, 관광벤처 등과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방한 외래객의 편의 및 소비 증진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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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국관광통합플랫폼 '비짓코리아(VISITKOREA, 이하 VK)와 협업할 'VK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VK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8개 외국어로 다양한 한국여행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고객 맞춤형 관광코스를 추천하는 '여행플래너' 등의 서비스로 매년 2400만 명 이상이 찾고 있는 한국 관광 대표 플랫폼이다.

문체부가 모집하려는 'VK 얼라이언스'는 VK를 활용해 지자체, 업계, 관광벤처 등과의 협업 마케팅을 통해 방한 외래객의 편의 및 소비 증진을 담당하게 된다. 회원사로 선정되면 VK를 통해 자사의 콘텐츠, 상품, 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할 수 있다. 얼라이언스 통합 특집 프로모션에도 참여할 수 있고, 회원사별 혹은 회원사 간 맞춤형 협업도 지원받게 된다.

회원사는 20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22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는 ' VK 얼라이언스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

박은정 관광공사 해외디지털마케팅팀장은 "방한관광 대표 플랫폼인 VK를 통해 민간 기관은 인바운드 마케팅 기회를 확대하고, 지자체는 우수한 지역의 관광 자원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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