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탁재훈에 플러팅?…"결혼하면 안 돼" 정색한 이유는

차유채 기자 2024. 3. 1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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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탁재훈의 단점으로 '모두에게 친절한 점'을 꼽았다.

이를 듣던 MC 김준호는 탁재훈의 단점은 무엇인지 물었다.

박은혜는 "모두에게 친절한 남자는 결혼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에 박은혜는 거듭 "아니다. 이런 것도 단점"이라며 착각하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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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은혜가 탁재훈의 단점으로 '모두에게 친절한 점'을 꼽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박은혜, 미나,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박은혜는 '돌싱포맨' 멤버 중 누가 가장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배우 임원희를 꼽았다.

임원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단점이 제일 적다"며 "특별한 단점이 없다. (대신) 좋아할 이유를 찾기 힘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이를 듣던 MC 김준호는 탁재훈의 단점은 무엇인지 물었다. 박은혜는 "모두에게 친절한 남자는 결혼하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이거 약간 플러팅 아니냐"며 "본인에게만 친절해 달라고 어필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박은혜는 거듭 "아니다. 이런 것도 단점"이라며 착각하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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