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천억 원으로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박서경 기자 2024. 3. 13.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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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간 12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가 시급하게 필요한 3억 달러, 약 4천억 원 상당의 무기와 장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국방부가 과거에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 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방산업체와 무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는데 가격 협상이 잘되면서 일부 예산이 남아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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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미국 의회가 추가 예산을 승인하지 않아, 지난해 말 이후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을 중단했던 미국 정부가 비용 절감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간 12일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 정부는 우크라이나가 시급하게 필요한 3억 달러, 약 4천억 원 상당의 무기와 장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국방부가 과거에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무기 재고를 보충하기 위해 방산업체와 무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는데 가격 협상이 잘되면서 일부 예산이 남아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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