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살 연하 ♥류필립, 내 허리 감싸더니…" 첫만남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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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남편인 가수 류필립과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미나는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과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는 류필립과 후배 가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다며 "류필립이 처음부터 허리를 감싸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얼굴을 보니) 너무 잘생겼더라"고 말했다.
미나는 2018년 류필립과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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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남편인 가수 류필립과 첫 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미나, 박은혜,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미나는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과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는 류필립과 후배 가수 생일파티에서 처음 만났다며 "류필립이 처음부터 허리를 감싸고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했다. (얼굴을 보니) 너무 잘생겼더라"고 말했다.
이어 "2차 끝나고 (류필립이 나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그런데 내일 또 보자고 하더라. 그래서 다음날 다시 만났다. 지인들과 만나고 있는데, 류필립이 와서 '제 이상형이다'라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류필립한테) '너 나이 어리지? 1990년생 아니야?'라고 했는데, 주민등록증을 보니까 1989년생이더라. 제가 92학번이고 주변 사람들은 91학번이라 1990년대생은 못 만날 것 같았는데, 그 이후에 (류필립을) 자주 만나면서 가까워졌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김준호는 "탁재훈이 17살 연상을 만나면 71세다"라고 놀렸다.
이에 미나는 "시어머니가 저보다 9살 많으시다. 탁재훈과 비슷한 나이"라고 반응했다.
미나는 2018년 류필립과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두 사람은 커플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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