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대학 혁신 사례 경진대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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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대학 혁신 사례 영상 경진대회'에서 휴먼서비스학과 3학년 이재경, 정지운, 김성은 씨가 구성한 파워퍼프걸 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 팀은 영남대 교육개발센터가 대학혁신 지원사업으로 운영한 성적 향상 프로그램('YU Can Do')과 학부(과) 영어 홍보 동영상 공모전, 교과·비교과 학습 실천 사례 공모전, 학습 포트폴리오 공모전 등과 같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과 성과를 담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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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향상 프로그램-공모전 등
각종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성과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후원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가 주관했다. 전국 대학혁신 지원사업에 참가하는 117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참여 사례를 담은 영상을 접수했다. 1, 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대학팀이 지난달 열린 포럼에서 최종 발표와 3차 심사를 거친 결과 영남대 파워퍼프걸 팀이 대상에 뽑혔다.
이 팀은 영남대 교육개발센터가 대학혁신 지원사업으로 운영한 성적 향상 프로그램(‘YU Can Do’)과 학부(과) 영어 홍보 동영상 공모전, 교과·비교과 학습 실천 사례 공모전, 학습 포트폴리오 공모전 등과 같은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과 성과를 담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영남대 교육개발센터는 매년 약 1만6000명의 학생들에게 수준별 맞춤형 학습 상담을 하고 있다.
대상 수상 영상은 영남대 유튜브 채널(youtu.be/WhJhvzeR-J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경 대표 학생은 “‘YU Can Do’에 참여해 성적이 크게 오른 경험이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법과 비교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동기와 후배들에게도 그 효과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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