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김수현 “어릴 적 남자답고 싶어 스스로 지은 별명은 ‘김수맨’…강력한 4차원 출연자 등장 예고”

박소진 MK스포츠 기자(psj23@mkculture.com) 2024. 3. 13.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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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이 유퀴즈에 출연해 자신의 별명이 '김수맨'이라고 알린 후 요들송을 불러 '김요들'이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지난 3월 7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의 '김수맨이 나타났다⁉ 현장을 뒤집어 놓고 간 배우 김수현,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총괄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배우 공효진과 그의 모친, 넷플릭스의 김민영 총괄, 배우 김수현의 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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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유퀴즈 출격 예고
‘김수맨’에서 ‘김요들’로 각성

배우 김수현이 유퀴즈에 출연해 자신의 별명이 ‘김수맨’이라고 알린 후 요들송을 불러 ‘김요들’이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지난 3월 7일 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의 ‘김수맨이 나타났다⁉ 현장을 뒤집어 놓고 간 배우 김수현,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콘텐츠 총괄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배우 공효진과 그의 모친, 넷플릭스의 김민영 총괄, 배우 김수현의 출연을 예고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캡처
유재석이 김수현을 소개하면서 “수현 씨가 오늘 떨려서 녹화장에 일찍 왔다고 들었다”고 언급했을 때, 김수현은 당황해하며 “삼, 사십 분 됐냐. 카메라가 많다”라고 긴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어린 시절 내성적이었다고 밝힌 김수현은 자신에게 ‘김수맨’이라는 남자다운 별명을 붙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캡처
또한 그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가려고 4수를 했다고 알리며, 합격 당시를 재연하는 모습을 비쳐 본방송에 대해 기대를 자아냈다.

유재석은 20대에 천만 배우와 한류 스타, 연기 대상을 수상한 김수현의 뛰어난 이력을 언급하며 현재 37세인 그의 외모에 “나이가 안 든다”며 감탄했다. 이에 김수현은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렇지도 않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그는 요들송을 잘 부른 덕분에 ‘김요들’이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 퀴즈 온 더 튜브’ 캡처
한편, 공효진 모녀도 출연을 예고했다. 딸 공효진과 동반 출연한 김옥란 이사장은 따뜻한 한 끼를 같이 나누는 비영리 봉사단체 ‘사랑의 밥차’에 20년째 참여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 번에 몇 인분의 식사를 마련하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김옥란 이사장은 “적게는 50인분, 많게는 2,000인분”이라 알리며 공효진을 가리켜 “손 모자를 때 무조건 쟤도 끌고 나가야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10년 전부터 모친과 함께 봉사활동을 해왔다고 밝히며 “모친이 어깨가 좋지 않아서 3번이나 수술을 하셨다”고 말하며 모친의 건강을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과거에는 모친의 건강을 염려해 친구들을 한꺼번에 데리고 봉사를 하러 간 적도 있다고 전했다.

공효진의 어릴 적을 회상한 김옥란 이사장은 “사실은 못 됐었다”다는 충격 발언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 “누구 닮아서 그런 듯하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그는 “피가 저라서 A형”이라고 답해 한 번 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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