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인력난 해소 최선

황송민 기자 2024. 3. 13. 0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음성 감곡농협(조합장 정지태, 사진 왼쪽 일곱번째)이 최근 경제사업부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감곡농협을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보조사업자'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했다.

정지태 조합장은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곡농협, 예산 7000만원 편성

충북 음성 감곡농협(조합장 정지태, 사진 왼쪽 일곱번째)이 최근 경제사업부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엔 조병옥 음성군수, 고윤종 NH농협 음성군지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은 농촌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지난해 감곡농협을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보조사업자’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했다.

센터에는 전담 인력 1명이 배치되고 도시와 지역 구직자를 영농작업반으로 편성, 농가에 인력을 알선한다. 또 도농인력중개플랫폼 누리집에서도 도시 구직자와 농가를 연결한다. 군은 예산 7000만원을 편성해 인건비·홍보비·교육비·교통비·간식비를 지원한다.

조 군수는 “농촌인력중개센터가 농촌 고령화와 여성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지태 조합장은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센터 2곳에서 연인원 7000명 근로자를 투입할 계획이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