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 지역순회 경매 ‘호평’

서효상 기자 2024. 3. 13. 0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펼치는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T 화훼사업센터는 9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를 진행했다.

한국춘란은 꽃이 일찍 피고 원예적 가치가 높아 일본·중국 등에서 인기가 많다.

한국춘란 중투소심 등 모두 39개 분이 출품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T, 상생사업 전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펼치는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T 화훼사업센터는 9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를 진행했다. 한국춘란은 꽃이 일찍 피고 원예적 가치가 높아 일본·중국 등에서 인기가 많다.

경매장엔 춘란 소장가와 유통인·수요자 등 2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춘진 aT 사장 등도 참관했다. 한국춘란 중투소심 등 모두 39개 분이 출품됐다. 총거래 금액은 1억2100만원으로, 한국춘란 주금소심이 최고가인 3900만원에 낙찰됐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화훼산업 발전과 생산자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