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춘란 지역순회 경매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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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펼치는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T 화훼사업센터는 9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를 진행했다.
한국춘란은 꽃이 일찍 피고 원예적 가치가 높아 일본·중국 등에서 인기가 많다.
한국춘란 중투소심 등 모두 39개 분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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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펼치는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aT 화훼사업센터는 9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한국춘란 찾아가는 지역순회 경매를 진행했다. 한국춘란은 꽃이 일찍 피고 원예적 가치가 높아 일본·중국 등에서 인기가 많다.
경매장엔 춘란 소장가와 유통인·수요자 등 2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춘진 aT 사장 등도 참관했다. 한국춘란 중투소심 등 모두 39개 분이 출품됐다. 총거래 금액은 1억2100만원으로, 한국춘란 주금소심이 최고가인 3900만원에 낙찰됐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해 화훼산업 발전과 생산자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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