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정의당, 국회 기자회견 김옥임 농민 비례후보 선정

양석훈 기자 2024. 3. 13.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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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이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옥임 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을 농민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988년부터 36년째 농사짓는 농민인 동시에 오랜 기간 농민운동가로 헌신해왔다.

그는 우선 심화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기후생태직불금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농어민에게 1인당 월 30만원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고, 식량자급률 60% 달성을 위한 '식량주권법' 제정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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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정의당이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옥임 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을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녹색정의당이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옥임 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을 농민 비례대표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1988년부터 36년째 농사짓는 농민인 동시에 오랜 기간 농민운동가로 헌신해왔다. 그는 우선 심화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기후생태직불금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농어민에게 1인당 월 30만원의 기본소득을 보장하고, 식량자급률 60% 달성을 위한 ‘식량주권법’ 제정을 약속했다. 지방대학교 학생부터 친환경 공공급식을 제공하는 ‘반값 밥상’ 정책과 직거래 공공도매시장 운영을 통한 ‘적정 가격’ 보장도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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