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게릿 콜 부상에 화이트삭스 재접촉...딜런 시스 영입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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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트레이드 시장을 기웃거리고 있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키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트레이드 논의를 위해 다시 접촉했다고 전했다.
양키스의 접촉 목적은 우완 선발 딜런 시스(28) 트레이드 영입이다.
양키스가 트레이드 시장을 기웃거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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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트레이드 시장을 기웃거리고 있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1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양키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트레이드 논의를 위해 다시 접촉했다고 전했다.
양키스의 접촉 목적은 우완 선발 딜런 시스(28) 트레이드 영입이다.
시스는 지난 2021시즌 이후 3년 연속 32경기 이상, 165이닝 이상 소화하며 풀타임 선발로 자리잡았다.
2022시즌에는 사이영상 투표에서 저스틴 벌랜더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023시즌에는 33경기에서 177이닝 던지며 7승 9패 평균자책점 4.58, WHIP 1.418, 9이닝당 1.0피홈런 4.0볼넷 10.9탈삼진 기록했다.
양키스는 팀의 에이스 게릿 콜이 최근 팔꿈치 문제로 검진을 받으며 선발 로테이션 운영에 비상이 걸렸다.
카를로스 로돈, 마르커스 스트로맨, 네스토 코테즈, 클라크 슈미트 등의 선발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콜의 이탈이 장기화될 경우 이를 대체하기가 쉽지 않아보인다. 양키스가 트레이드 시장을 기웃거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화이트삭스도 FA 자격 획득까지 2년이 남은 팀의 에이스를 쉽게 내주지는 않을 터.
나이팅게일은 이와 관련해 양키스가 새로운 오퍼에도 구단 유망주 랭킹 2위 외야수 스펜서 존스(22)를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전했다.
2022년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선수인 존스는 지난 시즌 상위 싱글A와 더블A에서 117경기 출전, 타율 0.267 출루율 0.336 장타율 0.444 16홈런 66타점 43도루 기록했다.
[피오리아(미국)=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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