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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재 기자 2024. 3. 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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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치, 사회 곳곳에서 상대를 공격하기 위해 막말을 하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말을 짧게 하더라도 그 메아리는 오래갑니다.

격려의 말은 격려로 비난의 말은 비난으로 나에게 다시 돌아옵니다.

또 수많은 사람들의 귀에 들어가는 만큼 내가 한 격려의 말은 더 따뜻하게, 비난의 말은 더 아프게 돌아오게 됩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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