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민 엄상필 레펀스 P응우옌 조1위로 16강行…강동궁 조재호 사이그너도 합류[PBA 왕중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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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조별리그 끝에 PBA왕중왕전 16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서현민 엄상필 레펀스 P응우옌은 3전전승 조1위를 차지했고, 강동궁 조재호 사이그너 마르티네스 마민껌 김병호 체네트 등은 조2위로 32강을 통과했다.
서현민-사이그너, 이상대-박기호, 마르티네스-마민껌, P응우옌-사파타, 조재호-김병호, 강동궁-체네트, 몬테스-엄상필, 레펀스-황형범이다.
서현민 김병호 레펀스 P응우옌은 3승 조1위로 여유있게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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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민 엄상필 레펀스 P응우옌 3전전승
강동궁 조재호 마르티네스 이상대(2승1패) 조1위
사이그너 체네트 김병호 사파타
황형범 몬테스 마민껌 박기호 16강
서현민 엄상필 레펀스 P응우옌은 3전전승 조1위를 차지했고, 강동궁 조재호 사이그너 마르티네스 마민껌 김병호 체네트 등은 조2위로 32강을 통과했다. 반면 최성원 김재근 팔라존 초클루 위마즈 응오 등은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16강 진출자는 토종8명 대(對) 외국선수 8명으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12일 밤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SK렌터카제주도PBA월드챔피언십 2024’ 32강 조별예선 마지막 날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날 경기에선 8개조마다 불꽃튀는 접전이 벌어지며 세트득실과 애버리지차로 당락이 결정됐다.
황형범(1승2패) 진출, Q응우옌(2승1패) 탈락
최성원 김재근 응오 초클루 위마즈 ‘고배’
이날 경기에선 지난 10일 이틀째 조별예선에서 최소 조2위를 확보,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한 3명(서현민 김병호 레펀스)을 제외한 13명이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서현민 김병호 레펀스 P응우옌은 3승 조1위로 여유있게 16강에 올랐다. H조 강동궁은 이날 사파타에 2:3으로 져 사파타와 똑같이 2승1패였지만 세트득실(1, -1)에서 앞서 조1위가 됐다.
B조 조재호는 세 번째 경기에서 임성균을 3:1로 제압, 한동우를 물리친 박기호와 2승1패로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세트득실(4, 1)에서 앞서 조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날 경기에선 A조와 D조가 가장 치열했다.
A조의 경우 P응우옌이 3승으로 여유있게 조1위를 확정한 가운데 황형범 팔라존 김재근 세 명이 나란히 1승2패를 기록했다. 황형범이 세트득실(0, -1, -4)에서 가장 앞서 남은 한 장을 차지했다.
D조는 마르티네스, 마민검, Q응우옌 세 명이 2승1패 동률을 기록했으나, 세트 득실(마르티네스3, 마민껌2, Q응우옌1)로 1, 2위가 가려졌다. Q응우옌은 이틀째 경기까지 2승 조1위로 16강 진출이 유력했으나, 마지막날 마르티네스에 1:3으로 지면서 3위로 내려앉았다.
32강 조별리그에서 2승1패를 기록했음에도 16강에 오르지못한 선수는 Q응우옌이 유일하다. 반면 황형범은 1승2패 선수 중 유일하게 16강에 진출했다.
이 밖에 C조 사이그너, F조 체네트, G조 몬테스가 2승1패로 16강행 티켓을 따냈다. 반면 A조 팔라존 김재근, E조 최성원 응오, F조 오태준, H조 초클루 위마즈는 나란히 1승2패 조3,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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