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정준·김유지 결별…"1년 전 각자의 삶으로" [전문]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정준이 연인 김유지와 결별했다.
13일 정준은 개인 계정을 통해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이제는 답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글을 올린다. 기사로 보시는 것보다 제가 직접 이야기하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전했다.
이어 "유지랑은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 이쁜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각자의 행복한 삶으로"라며 "응원해 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다. 각자의 삶 속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 저도 유지의 삶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준과 김유지는 지난 2019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3'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약 4년간 공개열애를 이어왔던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했다.
한편, 정준은 아역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시티헌터' '무자식 상팔자' 등에 출연했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 김유지는 2016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 출연했다.
▲ 이하 정준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스타에 글을 쓰는 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이제는 답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글을 올려요. 기사로 보시는 것보다 제가 직접 이야기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
유지랑은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어요
이쁜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각자의 행복한 삶으로
응원해 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고요 각자의 삶 속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갈게요 저도 유지의 삶을 응원할 거고요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기사로 내용을 보시는 것보다 이렇게 글로 알려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 글을 썼어요
여러분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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