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1년 만에 잉글랜드 복귀? "맨유가 목적지가 될 것"...영국 매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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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잉글랜드 대표 공격수 해리 케인.
영국 매체 'TEAM TALK'는 케인이 잉글랜드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올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을 영입한 감독이 교체될 가능성도 있으며, 매체는 케인이 올 여름 잉글랜드로 돌아가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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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유소년 시절을 포함하면 약 22년간 몸담았던 토트넘과 작년에 이별하고 지난 여름 독일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독일에서도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치며 공식전 34경기 36골 11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바이에른은 DFL 슈퍼컵에서 라이프치히에 패하고, 포칼에서 하위권 팀에 패하며 격동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리그에서는 25라운드 종료 기준 선두 바이에른 레버쿠젠과 승점 10점 차이로 뒤처져 있다. 따라서 케인과 바이에른이 23/24시즌에 획득할 수 있는 타이틀은 사실상 UEFA 챔피언스리그가 유일하다.
이 매체는 독일 매체 'Give Me Sport'의 이적 전문 기자 딘 존스의 인터뷰를 인용해 케인의 맨유 이적에 대해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일부 보도가 시사하는 것처럼 케인이 정말로 불안해하고 잉글랜드로 돌아가고 싶다면 그와 계약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실히 파악해야 하며, 유나이티드는 확실히 그렇게 할 것이다."
또한 관계자 중 한 명인 케빈 놀란 웨스트햄 코치는 "토트넘이 그를 맨유에 팔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독일에서 돌아온다면 맨유가 그의 목적지가 될 것이다"라고 케인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했다.
사진 = 로이터, EPA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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