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기업회생 연장…채권단 “폐지 반대”
노지영 2024. 3. 13. 00:22
[KBS 강릉]플라이강원이 기업회생 절차를 이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플라이강원 회생 계획을 다음 달(4월) 5일까지 연장해 원매자 물색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기업회생 폐지 의견 조회 결과, 서울회생법원 내 기구인 관리위원회는 폐지 의견을 제출했지만 채권자협의회에서 유지 의견을 제출한 부분을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강원도와 양양군, 플라이강원 근로자대표가 제출한 탄원서도 고려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지영 기자 (n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총선] 여야 선거전 본격화…공동 선대위원장 체제로
- 의대 교수 ‘집단행동’ 논의 본격화…정부 “심각한 우려”
- “출산하면 최대 1억 원”…지역 호텔 파격 지원
- [단독] 투자 사기로 전 재산 잃었는데…“수억 원 세금도 내야”
- “직거래도 못 믿어”…신종 ‘3자 거래’ 사기 피해 속출 [제보K]
- 술집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가맹점 직접 찾아가 보니
- 이번엔 ‘납치 당할 것 같다’ 소동…시민안전 위협하는 마약사범들
- 삼성의 “잃어버린 10년”…10년 만에 -8.5% 역성장
- ‘AI심판-피치 클록’ 2024년 프로야구 확 바뀐다!
- 도박 사이트 판돈만 5천 억…홍보에 중학생까지 끌어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