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찬사한 손흥민의 '멋진 인간성'...대승 이후 보여준 '신의 한 수'

최대영 2024. 3. 1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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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경기 후 보여준 '모범'이라 할 수 있는 행동이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열린 토트넘과 아스톤빌라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8분 팀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손흥민은 오는 21일 열리는 한국과 태국의 월드컵 예선전에도 다시 한 번 대표팀에 소집됐다.

이번 '신의 한 수'를 포함해 소속팀에서든 대표팀에서든 팀의 중심이 될 만한 인품을 겸비했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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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2어시스트, 팀 대승에도...먼저 보여준 ''신의 한 수"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이 경기 후 보여준 '모범'이라 할 수 있는 행동이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역대 최고의 인간', '정말 멋진 사람'이라는 감동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열린 토트넘과 아스톤빌라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8분 팀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후반 추가시간 1분에는 직접 골을 넣었고, 후반 4분에는 이날 두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1골 2도움의 맹활약으로 팀의 4-0 대승에 일조했다.
하지만 주목받은 것은 경기 후의 행동이었다. 자신의 활약에 취하지 않고 경기장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 순간을 영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 공식 인스타그램이 '토트넘의 캡틴이 모범을 보였다'며 사진으로 올리자 팬들은 놀라움과 감동의 댓글을 쏟아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주장이다"
"캡틴의 최고의 정의"
"정말 멋진 사람이다"
"역대 최고의 인간"
"손흥민은 타고난 사람이다."
"손흥민은 경기장 안팎에서 일류입니다"
"멋진 인간성, 세상은 그것을 더 필요로 하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21일 열리는 한국과 태국의 월드컵 예선전에도 다시 한 번 대표팀에 소집됐다. 이번 '신의 한 수'를 포함해 소속팀에서든 대표팀에서든 팀의 중심이 될 만한 인품을 겸비했음을 증명했다.

사진 = 로이터,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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