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한국예총 첫 방문… 예술인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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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1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를 방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새로 선출된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과 이재한 도예총 회장(한국예총 부회장) 등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자리에 참석했다.
유인촌 장관은 "민간예술단체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므로 예총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부와 민간예술단체간 시너지가 K컬처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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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11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를 방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예총)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최근 새로 선출된 조강훈 한국예총 회장과 이재한 도예총 회장(한국예총 부회장) 등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자리에 참석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한국예총 방문은 설립 이래 처음이다.
당초 1시간 가량 예정됐던 간담회가 2시간 30분간 이어진 가운데 2005년 이후 중단된 한국예총 운영비 지원과 활동의 법적 보호를 위한 법 제정, 대한민국예술축전 규모 확대 등에 대한 건의가 나왔다. 이재한 회장은 “예술인센터에 대한 정부 지원과 예술인 증명제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며 “현장에 대한 장관의 이해도가 높아 밀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유인촌 장관은 “민간예술단체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므로 예총의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부와 민간예술단체간 시너지가 K컬처의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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