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핵심 현안사업 74개 추진계획 논의

이연제 2024. 3. 1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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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2024년 핵심 현안사업을 선정하고 실질적인 성과 조기 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시는 신규 발굴한 20개 사업을 포함 총 74개 핵심 현안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김홍규 시장은 "민선8기가 집중하고 있는 핵심 현안사업들은 강릉시가 무한히 커져 나갈 수 있도록 미래를 탄탄하게 준비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며 "강릉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자 '관광도시 다운 관광도시'로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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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간부회의 성과 조기도출 모색
▲ 김홍규 강릉시장이 주재한 강릉시 확대간부회의가 12일 시청에서 양원모 부시장, 간부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강릉시가 2024년 핵심 현안사업을 선정하고 실질적인 성과 조기 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홍규 강릉시장이 주재한 강릉시 확대간부회의가 12일 시청에서 양원모 부시장, 간부 공무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시는 신규 발굴한 20개 사업을 포함 총 74개 핵심 현안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항만건설·국가산업단지 조성,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기지 조성, 주문진 제1농공단지·과학산업단지 확장 조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제38회 한일관광진흥협의회, 2026 강릉 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등 국제행사를 성공개최하고, 경포권 체류형 관광지 조성, 경포올림픽카운티·라군타운 등 대규모 숙박단지 조성, 서부권·북부권 케이블카 조성 등 기존 사업 속도를 높여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의 초석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홍규 시장은 “민선8기가 집중하고 있는 핵심 현안사업들은 강릉시가 무한히 커져 나갈 수 있도록 미래를 탄탄하게 준비하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며 “강릉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이자 ‘관광도시 다운 관광도시’로 빠르게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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