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진 다드림 세비촌 도시재생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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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거진6리 일원에 노후된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삶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거진 다드림 세비촌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55년 동안 개발되지 않았던 거진6리 세비촌 마을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주민주도의 공동체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세비촌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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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시설 코워킹센터 10월 준공
일자리 창출·공동체 회복 도모
고성 거진6리 일원에 노후된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삶과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거진 다드림 세비촌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인 속도를 내고 있다.
고성군은 이 사업의 거점시설인 ‘코워킹센터’가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코워킹센터는 블랙우드 마을관리 협동조합의 공동작업장으로 지역 특화상품 개발 및 판매를 통해 주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민 역량 강화 및 체험 프로그램 관련 교육의 공공거점으로 활용된다.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총 83억49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마을 중심에 조성될 ‘마을 사랑방’ 및 ‘쌈지공원’은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오는 4월 착공해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들 공간은 그간 낙후된 마을의 이미지를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전환하고 주민 간의 소통을 활성화 해 공동체 회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에는 마을안길 보행로 정비, 가로등 신설, 비상 소화 장치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마을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내 노후화된 벽면에 벽화를 조성해 세상을 비추는 세비촌 마을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마을 홍보 효과를 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55년 동안 개발되지 않았던 거진6리 세비촌 마을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시재생사업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주민주도의 공동체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세비촌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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