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여행은 태백산 하늘전망대·탐방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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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최근 태백산 하늘전망대와 하늘 탐방로를 '3월 숨은 여행찾기, 로컬 재발견' 여행지로 각각 추천했다.
태백산 하늘전망대는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 최초로 들어선 전망대 명소다.
1월 19일 임시 개장해 올해 태백산 눈 축제 기간 하늘전망대가 축제 만큼이나 화제를 모았다.
하늘전망대는 하늘탐방로가 닿는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소나무 사이로 솟은 33m의 정상까지 나선을 그리며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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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최근 태백산 하늘전망대와 하늘 탐방로를 ‘3월 숨은 여행찾기, 로컬 재발견’ 여행지로 각각 추천했다. 공사는 3월까지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캠페인 기간에 추천된 여행지는 한시 개방하거나 신규 개장한다. 평소 일반에게 공개하지 않은 여행지인 만큼 추천시 새로운 여행의 매력 발견에 초점을 뒀다.
태백산 하늘전망대는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 최초로 들어선 전망대 명소다. 1월 19일 임시 개장해 올해 태백산 눈 축제 기간 하늘전망대가 축제 만큼이나 화제를 모았다.
특히 무장애 탐방시설로 휠체어와 유아차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휠체어나 유아차는 탐방지원센터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하늘탐방로로 진입할 수 있다. 전체 구간 평균경사는 3.6도로 완만하고 탐방로 폭은 2.8m로 휠체어 교행이 가능하다.
하늘전망대는 하늘탐방로가 닿는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으며, 소나무 사이로 솟은 33m의 정상까지 나선을 그리며 올라간다. 전망대 오르는 길은 이동형 전망대나 다름없다. 방향을 틀 때마다 장면이 바뀌며 기대감을 높인다.
하늘전망대 정상에서 나무의 꼭대기 줄기(우듬지)가 내려다보이고 먼 산으로는 능선이 장엄해서 아득하다. 임시 개장한 하늘전망대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 볼 수 있다.
공식 개장은 오는 31일이다. 하늘전망대 미디어아트관 역시 공식 개장에 맞춰 문을 연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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