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VS' 이지혜 "남편과 6개월 만에 결혼, 매 순간 후회" 폭소 [TV캡처]

임시령 기자 2024. 3. 12. 2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심장VS' 이지혜가 남편 칭찬을 쏟아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가수 이지혜, 솔비, 케이윌, 이석훈, 방송인 김준현이 출연했다.

이후 이지혜는 남편 자랑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또 이지혜는 "저희 남편은 과거 연애에 전혀 아무렇지 않아 한다. 예민하면 아예 얘기를 못하는 데 '우리 아내 힘들 때 지켜줘서 감사하다'고 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심장VS / 사진=SBS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강심장VS' 이지혜가 남편 칭찬을 쏟아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가수 이지혜, 솔비, 케이윌, 이석훈, 방송인 김준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석훈은 아내와 결혼 11년 차임에도 "더 사랑하지 않냐. 사랑이 겹겹이 쌓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지혜가 "나랑 안 맞네"라고 하자 케이윌은 "제일 (결혼이) 후회될 때가 언제냐"고 물었다. 이에 이지혜는 "매 순간. 어제도. 매일"이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이후 이지혜는 남편 자랑을 이어가기 시작했다. 그는 "남편을 처음 보자마자 이 사람일 수 있겠다 싶었다.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는데, 6개월 만에 결혼했다. 우리 남편이 준 확신과 한결같음을 너무 좋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살다 보면 너무 좋았던 점들이 너무 싫을 때가 있지 않냐. 너무 한결같다. 남편은 좀 느리고, 빠릿빠릿하지 못 한 점이 있다. 촬영 전날에도 아이를 제가 다 챙긴다. 남편은 한 번 자면 계속 잔다"며 "그래서 이혼을 할까 말까 고민했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또 이지혜는 "저희 남편은 과거 연애에 전혀 아무렇지 않아 한다. 예민하면 아예 얘기를 못하는 데 '우리 아내 힘들 때 지켜줘서 감사하다'고 한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