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장원영 소속사 이사였다…"아이브 데뷔 전 주식 매입" [강심장VS]

김지우 기자 2024. 3. 1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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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강심장VS'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케이윌이 든든한 근황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VS'에는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케이윌에 대해 "평범한 가수가 아니다. 걸그룹 아이브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이사님이다"고 소개했다.

이후 실제 이사가 아니라고 밝힌 케이윌은 "전 회사를 옮긴 적이 없다. 오래 있었다. 회사의 전신까지 포함하면 거의 20년 있었다. 오래 있으니까 불러주시고, 그런 대우를 받는 느낌이다"면서 "결국은 뒷방 늙은이다. 정신적 지주랄까"라고 말했다.

SBS '강심장VS' 방송 캡처

"지분이 있냐"는 질문에 케이윌이 말을 더듬자 이석훈은 "이래서 방송 열심히 안 했네. 이유가 있네"라고 말해 패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케이윌은 "어쨌든 제가 돈을 벌고 회사의 정산을 받았다. 이걸 회사에 재투자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조현아는 주식 매입 시기에 대해 "혹시 아이브 데뷔 전이냐"고 물었다. 케이윌은 "맞다"고 해 감탄을 샀다.

전현무는 "본인 음원 성적보다 아이브가 더 중요하겠네"라고 했고, 케이윌은 "저 따위가 뭐가 중요하겠어요"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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