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만든 디렉터, 뼛속까지 리버풀이었다... 맨유 제안 '단칼에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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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에드워즈 디렉터는 리버풀뿐이었다.
그러나 에드워즈 디렉터는 화려한 과거를 뒤로 하고 2022년 리버풀과의 동행을 마쳤다.
에드워즈 디렉터는 오직 리버풀뿐이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12일 "에드워즈 디렉터는 리버풀 복귀 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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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마이클 에드워즈 디렉터는 리버풀뿐이었다.
유럽 축구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에드워즈가 6월 1일 리버풀의 새로운 축구 CEO로 임명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로마노 기자 외에도 다수의 언론사 또한 일제히 에드워즈 디렉터의 복귀를 전했다.
에드워즈 디렉터는 리버풀의 전성기에 큰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2011년부터 리버풀과의 인연을 시작한 그는 위르겐 클롭 감독과 함께 팀의 세대 교체와 리빌딩을 잘 이루어냈다. 클롭 감독이 뛰어난 전술과 리더십으로 '원팀'을 만들었다면, 에드워즈 디렉터는 이적시장에서 역량을 발휘해 뛰어난 선수들을 데려왔다.
그가 리버풀 디렉터 자리에 있으면서 영입한 선수들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2015-16시즌 호베르투 피르미누, 2016-17시즌 사디오 마네,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요엘 마티프 등을 영입했다. 특히 2017-18시즌에는 모하메드 살라와 버질 반 다이크, 앤디 로버트슨을 영입했다. 다음 시즌에는 알리송까지 데려오는 데에 성공했다.
에드워즈 디렉터의 뛰어난 영입 전략은 리버풀의 성공으로 이어졌다. 리버풀의 마누라 라인(마네-피르미누-살라)은 세계 최고의 공격진으로 자리 잡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PL) 우승,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에드워즈 디렉터는 화려한 과거를 뒤로 하고 2022년 리버풀과의 동행을 마쳤다.
클롭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 때문에, 리버풀이 바빠졌다. 심각한 전력 누수를 막기 위해 에드워즈 디렉터의 복귀를 추진했다. 기나긴 설득 끝에 마침내 에드워즈 디렉터의 복귀가 결정된 것이다.
에드워즈 디렉터는 오직 리버풀뿐이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여 12일 "에드워즈 디렉터는 리버풀 복귀 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안을 거부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에드워즈 디렉터는 안필드로 돌아오기 전 맨유와 첼시의 제안을 거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의 최대 라이벌인 맨유로는 가지 않은 모습이다.
리버풀에서 오랜 기간 헌신하며 팀의 전성기에 공헌한 에드워즈 디렉터는 뼛속까지 리버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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