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올해 곡물 수확 8% 줄어들듯‥수출도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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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의 올해 수확량이 8%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현지시간 12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곡물무역 노동조합(UGA)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2024년 곡물, 유지종자 수확량은 7천610만t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올해 수확량 감소 전망과 관련해 "국제 시장의 불리한 가격 조건과 상대적으로 비산 수출 물류비용 등으로 파종 면적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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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곡물 수출국 중 하나인 우크라이나의 올해 수확량이 8%가량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현지시간 12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곡물무역 노동조합(UGA)은 성명에서 "우크라이나의 2024년 곡물, 유지종자 수확량은 7천610만t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8천260만t과 비교해 7.9% 적은 수치로 곡물별 올해 생산량은 옥수수 2천630만t, 밀 2천만t, 해바라기씨 1천370만t 정도입니다.
노조는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수출량도 지난해보다 20.0% 감소한 4천70만t정도로 내다봤습니다.
노조는 올해 수확량 감소 전망과 관련해 "국제 시장의 불리한 가격 조건과 상대적으로 비산 수출 물류비용 등으로 파종 면적이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한 이래로 곡물 생산량은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7926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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