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골 0도움' 안토니와 비교는 실례 수준...'환상 결승골' 폭발→이번 시즌 '6골 3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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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첼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3-2로 제압했다.
무드릭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 출전했지만, 2개의 도움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9경기에 출전해 6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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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첼시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8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3-2로 제압했다.
전반 6분 첼시의 니콜라스 잭슨이 콜 파머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서 뉴캐슬이 알렉산드르 이삭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12분 파머가 이번엔 직접 마무리하며 첼시에 리드를 안겼다. 후반 31분에는 미하일로 무드릭이 순간적인 스피드로 뉴캐슬의 수비진과 골키퍼를 제친 뒤 추가 골을 완성했다. 후반 45분 뉴캐슬의 제이콥 머피가 한 골을 만회하며 무드릭의 골은 결승 골이 됐다.
무드릭은 지난 시즌 도중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떠나 첼시에 입단했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무드릭의 잠재력을 알아본 첼시는 무려 6,200만 파운드(약 1,038억 원)의 이적료를 투자했다.
하지만 이적 직후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플레이는 세밀하지 않았으며, 존재감도 떨어졌다. 무드릭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15경기에 출전했지만, 2개의 도움에 그쳤다.
이번 시즌 초반에도 무득점 행진이 이어지자,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와 비교되기도 했다. 안토니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를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당시 이적료는 무려 1억 유로(약 1,431억 원)였다. 하지만 안토니는 비싼 이적료에도 제값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 개의 공격 포인트로 없을 정도다.
이처럼 상황이 비슷해지자, 무드릭은 안토니와 비교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 모든 대회 29경기에 출전해 6골과 3개의 도움을 기록 중이다. 거액의 이적료에 비해서 완벽한 활약은 아니지만 안토니보다는 낫다는 평가다. 게다가 뉴캐슬전에서 귀중한 결승 골을 넣으며 팀에 승점 3점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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