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솔비 그림가격 5개, 연예인 DC 없어 실랑이 끝 정가 구입” (강심장VS)

전현무가 솔비 그림가격을 언급했다.

3월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서는 내 귀에 캔디 특집 케이윌, 이지혜, 솔비, 이석훈, 김준현이 출연했다.

솔비는 데뷔 19년차로 “나이 별로 저를 기억하는 사람이 다르다. 20대 30대는 가수로 기억하고 40대는 예능으로 기억하고 지금 10대 친구들은 화가로 아는 친구들이 많다. 노래를 못해서 그림 그리는 게 아니냐고 하더라. 아직까지 꾸준히 음원을 내는 가수”라고 말했다.

최근 솔비는 뉴욕 파크웨스트 갤러리에 작품을 출품했다며 “미국 소호 거리 갤러리에서 한국 아트테이너에 관심이 많다. 미국 할리우드 스타들도 그림을 많이 그린다”고도 말했다.

문세윤이 “작품이 비싼 건 어마어마하더라”며 솔비 작품 가격을 묻자 솔비는 “전현무가 제 그림 컬렉터다. 가격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2점 있다. 침실에 하나, 화방에 하나 있다. 연예인 DC가 없더라. 실랑이 끝에 원가로 샀다”고 말했다.

솔비는 “깎으려고 한다. 돈도 많으면서”라며 질색했고 케이윌은 전현무에게 “기안84 작품도 갖고 있지 않냐. 비교하면 뭐가 더?”라고 가격에 대해 질문했다. 전현무가 “말해도 되냐”고 묻자 솔비는 “오빠가 산거니까”라고 반응했다.

이에 전현무가 “정가로 다섯 개”라고 밝히자 엄지윤이 “5억이요?”라며 놀랐고 전현무는 “그냥 다섯으로 가자. 50일 수도 있다”고 말을 아꼈다. 이지혜는 솔비가 우아해졌다며 “차분해질 만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강심장VS’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