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자물가 3.2%↑..금리 인하 언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달 3.2%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 3.1%를 상회했습니다.
현지시각 12일 미국 노동부는 2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022년 9월 9.1%를 기록한 뒤 둔화 추세지만, 지난해 6월부터 3%대에서 등락 반복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달 3.2%를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 3.1%를 상회했습니다.
현지시각 12일 미국 노동부는 2월 CPI가 전년 동기 대비 3.2%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CPI 상승률 3.1%와 같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소폭 높은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3.8% 올랐습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 2022년 9월 9.1%를 기록한 뒤 둔화 추세지만, 지난해 6월부터 3%대에서 등락 반복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이 이번 달 경제학자 10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절반 이상이 6월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지난달도 예상보다 높은 물가 수준이 이어지면서 시장이 기대하는 시점보다 금리 인하가 더 늦춰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CPI #물가 #미국 #주식 #금리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혼해 주시겠습니까?" 49살 노총각 시의원 공개청혼에 본회의장 '발칵'
- "'코리안 몬스터'의 벽은 높았다"..KIA, 한화에 1-9 패
- '공정·정의 말할 자격 없다' 질문에 조국 "한동훈 딸이 내 딸이었으면..아비로서 가슴 아파"[여의
- 소방관 외아들 잃은 80대 아버지, 평생 모은 5억 원 기탁
- '인종차별' 얼룩진 아카데미 시상식..'아시안 패싱' 두고 논란
- 호주 공영방송, 이종섭 임명에 "양국 관계 악영향 줄 수도"
- '인종차별' 얼룩진 아카데미 시상식..'아시안 패싱' 두고 논란
- '신데렐라성 살인사건' 여성 관광객 성폭행·살해 미국인 종신형
- 러시아 사법기관, 간첩 혐의로 한국인 체포
- "13년 내전에 피란민 1300만 명" 시리아 휴전 '절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