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탄 러 군수송기, 이륙중 추락…"엔진 화재가 원인"
김민정 2024. 3. 1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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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이 탑승한 러시아 군수송기가 추락했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러시아 서부의 한 공군기지에서 15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고 밝혔다.
또 성명을 통해 이륙 중 엔진 화재가 추락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4개의 엔진을 장착한 Il-76은 1970년대부터 소련이 사용했던 대형 수송기로 러시아 공군도 이 기종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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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15명이 탑승한 러시아 군수송기가 추락했다.
12일 뉴시스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러시아 서부의 한 공군기지에서 15명이 탑승한 군 수송기가 이륙 직후 추락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8명의 승무원과 7명의 승객을 태운 Il-76기가 이바노보 지역에서 추락했다고 설명했다. 또 성명을 통해 이륙 중 엔진 화재가 추락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4개의 엔진을 장착한 Il-76은 1970년대부터 소련이 사용했던 대형 수송기로 러시아 공군도 이 기종을 사용하고 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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