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내주 정상회의서 추가 대북제재 촉구 방침"

박서경 기자 2024. 3. 12.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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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개국 정상은 21∼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예정인 EU 정상회의 공동성명 초안에서 벨라루스·북한·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마련해야 한다고 EU 집행위원회에 촉구했습니다.

앞서 집행위는 지난달 23일 발표한 제13차 대러시아 제재 패키지에 강순남 북한 국방상과 북한 미사일총국을 포함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EU의 첫 대북 제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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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집행위

다음 주 열리는 유럽연합(EU) 27개국 정상회의에서 북한의 러시아 지원 관련, 추가 제재가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시간 1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개국 정상은 21∼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예정인 EU 정상회의 공동성명 초안에서 벨라루스·북한·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마련해야 한다고 EU 집행위원회에 촉구했습니다.

앞서 집행위는 지난달 23일 발표한 제13차 대러시아 제재 패키지에 강순남 북한 국방상과 북한 미사일총국을 포함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EU의 첫 대북 제재였습니다.

여기에 이번 EU 정상회의에서 추가 제재를 공개 요구하면 집행위 차원에서 후속 조처가 검토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서경 기자 p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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