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CPI 예상 상회에도 상승 출발…나스닥 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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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12일(현지시간)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상승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6.36포인트(0.32%) 상승한 5134.30에, 나스닥종합지수는 97.71포인트(0.61%) 오른 1만6116.98에 각각 출발했다.
이날 개장전 발표된 2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4%, 전년 대비로는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의 전년비 CPI 3.1%보다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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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12일(현지시간)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을 상회했음에도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개장시 113.66포인트(0.29%) 오른 3만8883.32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6.36포인트(0.32%) 상승한 5134.30에, 나스닥종합지수는 97.71포인트(0.61%) 오른 1만6116.98에 각각 출발했다. 나스닥은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나 반도체칩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개장전 발표된 2월 CPI는 전월 대비로는 0.4%, 전년 대비로는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문가들이 예상한 3.1%(전년비)를 약간 상회했다. 1월의 전년비 CPI 3.1%보다도 상승했다.
하지만 트레이더들은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를 몇달 내로 인하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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