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초대형 비상사태, ‘손흥민 절친’ 35세 GK 골절상...장기 결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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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포스터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각) '소식통은 토트넘 골키퍼인 포스터가 장기간 결장해 4월 중순에야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35살인 포스터는 지난 훈련에서 발에 골절상을 당했다. 소식통은 포스터가 훈련에 복귀하기까지 5주 정도가 더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백업 골키퍼지만 포스터가 뛸 수 없는 상태라면 토트넘은 비카리오가 부상을 당하지 않기만을 바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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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프레이저 포스터가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각) '소식통은 토트넘 골키퍼인 포스터가 장기간 결장해 4월 중순에야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35살인 포스터는 지난 훈련에서 발에 골절상을 당했다. 소식통은 포스터가 훈련에 복귀하기까지 5주 정도가 더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이적 첫 시즌 위고 요리스가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리그에서 14경기나 나서면서 든든한 역할을 수행해줬다. 경기장 밖에서는 베테랑으로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팀을 이끌었다. 특히 포스터는 이적 후 손흥민과 굉장히 잘 어울렸다. 손흥민도 포스터와의 친분을 인정했다. 지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 탈락에 우울한 감정을 가지고 돌아온 손흥민의 기분을 풀어준 선수 역시 포스터였다.
이번 시즌에는 새로 영입된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워낙 잘해주면서 카라바오컵 경기밖에 뛰지 못했지만 포스터의 존재는 팀에 큰 힘이 됐다.
백업 골키퍼지만 포스터가 뛸 수 없는 상태라면 토트넘은 비카리오가 부상을 당하지 않기만을 바라야 한다. 혹여 비카리오가 다쳐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태가 된다면, 브랜던 오스틴이 경기장에 나서야 한다.
토트넘은 현재 4위권 경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선수들이 느끼는 부담감이 매우 커질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주전 골키퍼와 2순위 골키퍼가 다쳐서 경험이 일천한 3순위 골키퍼가 뛸 경우, 후방 자체가 매우 불안해질 수 있다. 오스틴한테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지만 경험이 부족한 골키퍼가 프리미어리그(EPL)이라는 무대에서 얼마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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