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2차 돼지열병 백신접종 실시...내달 3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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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은 돼지열병 발생 방지와 지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돼지열병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경상남도 함안군 관계자는 "돼지열병 예방사업은 연간 4회 진행되며 제1종 가축전염병 중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몇 없는 질병이므로 군민들은 축산업의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백신 접종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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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은 돼지열병 발생 방지와 지역 청정화 유지를 위해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돼지열병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군은 사업비 1500만원을 들여 양돈전문 공수의 지도하에 돼지 5만7100두를 대상으로 양돈 농가의 자가 접종으로 진행한다. 돼지열병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40일령에 1차 접종, 60일령 2차 접종, 모돈은 합사 2~4주전이 일반적이며 백신 제품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다.
돼지열병은 고열, 피부청색증 및 뒷다리를 잘못 쓰거나 비틀거리는 증상을 나타내며 한번 발생하면 치료 방법이 없고 감염된 돼지는 치사율 100%인 돼지 질병 중 가장 무서운 질병 중 하나다.
경상남도 함안군 관계자는 "돼지열병 예방사업은 연간 4회 진행되며 제1종 가축전염병 중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몇 없는 질병이므로 군민들은 축산업의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백신 접종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축전염병 예방사업에 관한 질의는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동물방역담당에게 문의하면 된다.
/함안=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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