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11세 연하와 결혼한 이유? "영혼의 멱살 잡혀서"('슈돌')

배선영 기자 2024. 3. 12. 22: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바다가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바다는 "신랑은 26살, 난 36살이었다. 26살이 나한테 고백한다는 자체가 예능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그런데 남편이 '성희야 네가 조금만 욕심을 내려 놓으면 나 같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왜 그런 생각을 못하니'라고 했다. 그때 내가 영혼의 멱살을 잡혀서 내려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슈돌;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가수 바다가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11세 연하 남편과 결혼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날 소유진은 "어떻게 그렇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분과 결혼했냐"고 묻자, 바다는 "나도 그럴 줄 몰랐다."라고 말했다 이어 바다는 "내 성격 알지.  의외로 보수적이다. 윤리적으로, 도덕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거절했었다"고 밝혔다.

바다는 "신랑은 26살, 난 36살이었다. 26살이 나한테 고백한다는 자체가 예능에서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며 "그런데 남편이 '성희야 네가 조금만 욕심을 내려 놓으면 나 같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데 왜 그런 생각을 못하니'라고 했다. 그때 내가 영혼의 멱살을 잡혀서 내려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차이? 살다보면 다 똑같아"라고 말했고, 남편 백종원과 15세 나이차가 나는 소유진도 이 말에 공감을 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