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직업체험장 '카페 망-고' 운영 개시

임승제 2024. 3. 1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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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함안군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한 학교 밖 직업체험장에서 일일카페 망-고(MANG-GO)의 운영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배현주 경상남도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일일카페 망-고에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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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첫째주 금요일 오후 12~2시 운영

[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경상남도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일 함안군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한 학교 밖 직업체험장에서 일일카페 망-고(MANG-GO)의 운영을 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카페 망-고'는 바리스타 및 서비스업 직무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직업 체험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이달 8일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한다.

카페 이용 시 음료 한 잔당 1000원 이상의 기부금을 후원 받고 있다.

경상남도 함안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직업체험장에서 바리스타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남도 함안군]

지난해 카페 운영을 통해 모금한 기부금은 함안군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올해도 기부금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현주 경상남도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일일카페 망-고에 지역 주민들이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은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건강검진·급식지원·자격과정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함안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함안=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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