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붕어빵 남동생 언급→"아버지도 잘생겨" [슈돌]
김지우 기자 2024. 3. 12. 22:16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가수 차은우와 펜싱선수 김준호의 아들 은우의 평행이론이 밝혀졌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준호, 은우 부자는 차은우를 만났다.
이날 김준호는 "와이프가 승무원이다. 한번 같이 비행했다고 하더라. 와이프가 칭찬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차은우가 "비행기에서 제 칭찬을요?"라며 웃자 김준호는 "진짜 예의도 바르다고 하더라. 그래서 은우라는 이름을 짓는데 좀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준호는 은우에게 "삼촌 잘생겼지? 멋있어?"라고 물었고, 은우는 "네"라고 답했다.
또한 차은우는 동생 정우를 챙기는 은우를 보며 "은우가 동생 엄청 아끼네. 저도 남동생이 있다. 엄마한테 들은 거지만 어릴 때 동생을 엄청 끔찍이 아꼈다고 한다. 은우라는 이름이 그런가 보다"고 했다.
더불어 차은우와 은우는 B형에 소띠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었다. 차은우는 "그럼 정우는 2살 어리니까 토끼띠? 완전 우리집이랑 똑같다"며 신기해했다.
김준호는 "혹시 은우 씨 아버지는 잘생긴 편이시냐. 제발 이것까지 같다고 해달라"고 물었고, 차은우는 "아빠... 네 그럼요"라며 웃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