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경찰이 버스 옮겨 2차 사고 막아
김아르내 2024. 3. 12. 22:16
[KBS 부산]시민과 경찰이 함께 도로 위에 멈춰선 버스를 옮겨 사고를 막았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9일 밤 9시 10분쯤 부산 동구의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가 엔진 고장으로 멈춰섰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길을 지나던 익명의 행인 두 명의 도움을 받아 버스를 도로 가장자리로 옮겨 추가 사고나 도로 정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아르내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총선] 여야 선거전 본격화…공동 선대위원장 체제로
- 의대 교수 ‘집단행동’ 논의 본격화…정부 “심각한 우려”
- “출산하면 최대 1억 원”…지역 호텔 파격 지원
- [단독] 투자 사기로 전 재산 잃었는데…“수억 원 세금도 내야”
- “직거래도 못 믿어”…신종 ‘3자 거래’ 사기 피해 속출 [제보K]
- 술집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가맹점 직접 찾아가 보니
- 이번엔 ‘납치 당할 것 같다’ 소동…시민안전 위협하는 마약사범들
- 삼성의 “잃어버린 10년”…10년 만에 -8.5% 역성장
- ‘AI심판-피치 클록’ 2024년 프로야구 확 바뀐다!
- 도박 사이트 판돈만 5천 억…홍보에 중학생까지 끌어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