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격 성공,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박지현 살아나 다행” [PO2차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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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경기 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벼랑 끝에 섰다고 생각하고 하자고 했다. 박지현이 제 역할을 해줬다. 1차전 때 오늘 반만 해줬어도... 그래도 살아나서 다행"이라면서 "사실 홈에서 1승1패로 예상하긴 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는데 다시 PO가 3전2선승제라 생각하고 하겠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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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아산=이웅희 기자] 우리은행이 삼성생명을 꺾고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우리은행은 1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과의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2차전에서 70–56으로 승리했다. 경기 후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벼랑 끝에 섰다고 생각하고 하자고 했다. 박지현이 제 역할을 해줬다. 1차전 때 오늘 반만 해줬어도... 그래도 살아나서 다행”이라면서 “사실 홈에서 1승1패로 예상하긴 했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는데 다시 PO가 3전2선승제라 생각하고 하겠다”고 총평했다.
박지현 외에 다른 선수들도 고르게 활약했다. 위 감독은 “선수들이 전반적으로 잘 해줬다. 5점 차까지 쫓아왔을 때 고비였는데 잘 넘겼다”면서 “박혜진 몸상태가 좋진 않다. 사실 무리시킬 수도 없다. 그래도 공격보다 수비를 해주는 게 크다”고 밝혔다.
외곽 의존도도 줄였다. 위 감독은 “인아웃을 같이 해야 하는데 외곽슛을 너무 많이 했다. 팀 색깔처럼 됐고, 2점 야투율이 떨어졌는데 인사이드 2점 농구도 신경썼다”고 말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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