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로마노! AT 마드리드, 24년 함께한 주장 코케와 재계약 논의 진행 중...최종 단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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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원 클럽 플레이어' 코케와의 재계약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코케 측과 AT 마드리드의 대화는 잘 진행되고 있다. 거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AT 마드리드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와 스테판 사비치와의 연장 계약 후 곧 재계약을 맺을 거라 낙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계약 종료를 약 3개월 앞둔 시점에서 AT 마드리드는 코케와 재계약 논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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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원 클럽 플레이어’ 코케와의 재계약에 가까워지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2일(한국시간) “코케 측과 AT 마드리드의 대화는 잘 진행되고 있다. 거의 마지막 단계에 접어들었다. AT 마드리드는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와 스테판 사비치와의 연장 계약 후 곧 재계약을 맺을 거라 낙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코케는 AT 마드리드의 상징과 같은 선수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서 태어난 코케는 8살이었던 2000년에 AT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유소년 시절을 오로지 AT 마드리드에서만 보냈다. 다른 구단으로 임대를 떠나지도 않았다.
코케는 2009/10시즌 1군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2011년 12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부임한 후 팀의 핵심 자원으로 등극했다. 코케의 다재다능함을 높이 평가한 시메오네 감독은 코케를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측면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등 여러 포지션에 기용했다.
시메오네 전술에서 코케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그는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AT 마드리드의 기둥과 같은 존재가 됐다. 코케는 2012/13시즌부터 2015/16시즌까지 라리가에서 네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움을 달성하기도 했다.
코케는 2019년 7월 디에고 고딘이 AT 마드리드를 떠나자 팀의 주장을 맡게 됐다. 8살 때 AT 마드리드에 발을 디뎠던 그는 이제 선수단 전체의 리더가 됐다. AT 마드리드에서 623경기를 소화한 코케는 구단 역사상 최다 출장자이기도 하다.
코케와 AT 마드리드의 계약은 올해 여름에 종료된다. AT 마드리드는 24년을 함께한 코케와 동행을 계속 이어나가려 하고 있다. 계약 종료를 약 3개월 앞둔 시점에서 AT 마드리드는 코케와 재계약 논의를 시작했다. 스페인 ‘렐레보’의 마테오 모레토 기자에 의하면 양측은 계약 연장에 근접했다. 코케 역시 AT 마드리드 잔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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