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속의 섬 추자, 보육 위기에 놓여

제주방송 신효은 2024. 3. 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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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도의 유일한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가 개선될 전망입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996년 문을 연 추자도 추광 어린이 집은 원장을 포함해 3명의 보육교사가 지역사회에서 유일한 어린이집을 운영해왔지만,

보육교사 2명이 올해 다른 지역으로 이사해 휴원 상황에 놓였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신규 보육 교사가 올 때까지 대체 교사를 파견하고, 도서 지역 특수지 근무 수당을 신설해 보육 교사 처우를 개선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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