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만적 비자림로 환경저감대책 규탄"

제주방송 신동원 2024. 3. 12.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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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 확장 공사 과정에서 삼나무 추가 벌목이 이뤄지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비자림로 지키기 시민모임 등은 오늘(12) 기자회견을 갖고 당초 계획보다 나무 벌목 규모가 늘었고, 추가로 4백여 그루가 벌목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벌목을 최소화하겠다는 환경 저감 대책이 기만적이었다며 멸종위기종 보호 대책도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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