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바퀴 참변' 80대 중상자 끝내 숨져…사망자 3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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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관광버스를 덮친 사고로 중상을 입은 80대 남성이 끝내 사망했다.
이로써 사망자 3명 등 총 사상자는 29명까지 늘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안성경찰서는 이날 오전 해당 사고로 중상을 입었던 80대 남성 A씨가 병원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기존 60대 버스 기사와 승객 등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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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타이어가 관광버스를 덮친 사고로 중상을 입은 80대 남성이 끝내 사망했다. 이로써 사망자 3명 등 총 사상자는 29명까지 늘었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안성경찰서는 이날 오전 해당 사고로 중상을 입었던 80대 남성 A씨가 병원 치료 도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기존 60대 버스 기사와 승객 등 2명에서 3명으로 늘었다.
A씨 외 또 다른 중상자는 여전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자 역시 뒤늦게 14명이 추가돼 25명으로 증가했다.
총 사상자는 사망 2명, 중상 2명, 경상 11명 등 15명에서 사망 3명, 중상 1명, 경상 25명 등 29명으로 늘었다.
이 사고는 지난달 25일 오후 안성시 공도읍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달리던 25톤 트레일러 바퀴가 빠져 부산 방향으로 향하던 관광버스 앞 유리를 뚫고 들어가면서 발생했다. 당시 서울에서 광주광역시로 향하던 관광버스에는 사진작가협회 회원 총 37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경찰은 사고를 낸 화물 트레일러 운전자를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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