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 송갑석, 민주 공천 탈락…도종환도 본선 진출 좌절

이강진 2024. 3. 1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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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공천에서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송갑석 의원이 고배를 마셨다.

송 의원은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발표한 광주 서구갑 경선 결과에서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 패해 낙천했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서는 손훈모 변호사가 김문수 당대표 특보를 이겼고,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는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현역인 김승남 의원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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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4·10 총선 공천에서 ‘비명(비이재명)’계로 분류되는 송갑석 의원이 고배를 마셨다.

송 의원은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발표한 광주 서구갑 경선 결과에서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 패해 낙천했다. 충북 청주흥덕의 도종환 의원도 이연희 민주연구원 부원장에게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됐다.

사진=뉴스1
서울 중·성동을에서는 현역 박성준 의원이 정호준 전 의원을 꺾었고, 경기 고양정에서는 김영환 전 경기도 의원이 현역인 이용우 의원에 승리했다.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에서는 전성 변호사가 유정배 전 석탄공사 사장을, 전남 목포에서는 김원이 의원이 배종호 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상대로 각각 이겨 본선행을 확정 지었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서는 손훈모 변호사가 김문수 당대표 특보를 이겼고,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는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현역인 김승남 의원을 꺾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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