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결승골' 울산, 전북 한 골 차로 잡고 ACL 4강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ACL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 설영우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5일 전주 원정 1차전에서 1대 1로 비겼던 울산은 1,2차전 합계 2대 1로 앞서 4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이미 클럽 월드컵 티켓을 확보한 알힐랄이 현재 연맹 랭킹 1위(109점)고, 전북이 2위(80점), 울산이 3위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울산이 '현대가 라이벌' 전북을 잡고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울산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23-2024 ACL 8강 2차전 홈 경기에서 전반 추가 시간 설영우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5일 전주 원정 1차전에서 1대 1로 비겼던 울산은 1,2차전 합계 2대 1로 앞서 4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2012년과 2020년 ACL 우승팀인 울산은 포항과 준결승에서 패했던 2021년 이후 두 시즌 만에 ACL 4강에 진입했습니다.
울산은 요코하마-산둥전 승리팀과 다음 달 17일, 24일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준결승전을 벌입니다.
아울러 이날 승리로 울산은 2025 FIFA 클럽 월드컵 진출에도 다가갔습니다.
AFC에 4장이 배분된 내년 클럽 월드컵 티켓 중 두 장은 2021년 ACL 우승팀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알힐랄과 2022년 ACL 우승팀인 일본 우라와 레즈가 이미 챙겼고, 남은 두 장의 행방은 이번 ACL 결과로 결정됩니다.
이번 시즌 우승팀과 4년간 ACL 성적을 바탕으로 매긴 '연맹 랭킹'에서 우승팀들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순위의 팀이 남은 티켓을 차지합니다.
이미 클럽 월드컵 티켓을 확보한 알힐랄이 현재 연맹 랭킹 1위(109점)고, 전북이 2위(80점), 울산이 3위입니다.
이날 승리로 78점이 된 울산은 전북을 2점 차로 추격했고, 다음 라운드에서 앞지를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뇌는 요만하냐?" "한심하네" 막말 대표 신고했더니…대표가 '셀프 조사' (풀영상)
- "친구들 가입시켜" 중학생까지 총책으로…불법 도박 조직 검거
- 중학생 손님 "부모님 선물하려고요"…금팔찌 차 보더니 '줄행랑'
- "승객이 천장에 바짝" 여객기 급강하 사고…50여 명 부상
- "의대 증원, 1년 뒤 결정하자"…정부·전공의 다 싸늘
- 러시아, 50대 한국인 '간첩 혐의' 첫 체포
- 시의원이 공무원에 "결혼해줄래?"…본회의 중 기습 청혼한 사연 [자막뉴스]
- "쪄 죽더라도"…팬이 만든 목도리에 '감동'한 최민식이 한 행동
- [영상] 조두순 피식 웃으며 "그래요, 잘못했어요. 잘못했는데…" 하면서 횡설수설 늘어놓은 말...
- [자막뉴스] "히틀러 좋은 일도 해"…트럼프가 독재자들 찬양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