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상담소’ 윤석민♥김수현, 연년생 형제 싸움 고민→박나래 “군 휴가 나온 동생과 주먹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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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과 김수현 부부가 연년생 두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2일(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전 야구선수 윤석민과 김수현 부부가 출연했다.
결혼 9년 차 윤석민, 김수현 부부는 15개월 터울의 연년생 두 아들이 5분마다 싸울 정도로 끊임없이 싸운다고 털어놓으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첫째가 둘째한테 많이 치인다. 첫째가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해 선생님 연락까지 받았는데 내가 잘못 키웠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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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과 김수현 부부가 연년생 두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2일(화)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전 야구선수 윤석민과 김수현 부부가 출연했다.
결혼 9년 차 윤석민, 김수현 부부는 15개월 터울의 연년생 두 아들이 5분마다 싸울 정도로 끊임없이 싸운다고 털어놓으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첫째가 둘째한테 많이 치인다. 첫째가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해 선생님 연락까지 받았는데 내가 잘못 키웠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윤석민은 “방에 들어가면 바로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서로 억울하다고 하는데 첫째한테 왜 동생을 때리냐고 물어보면 동생이 싫다고 한다. 운동 갈 때 한 명씩 번갈아 데려가는데 첫째가 동생이 자랑하는 걸 못 듣는다.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은 욕심이 크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김수현 또한 “대부분 첫째가 자기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 첫째가 둘째한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하는데 둘째가 뭐든 잘하니 예뻐할 수밖에 없다. 예쁨 받는 모습이 얄미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야기를 듣던 정형돈은 “5분에 한 번씩이면 굉장히 사이가 돈독하다. 쌍둥이는 눈만 마주치면 싸운다. 그런데 성장의 일부라고 본다”고 말했고 이윤지는 “만약 출산을 한 번 더 할래 아이들 싸우는 걸 볼래라고 하면 출산을 택하겠다. 출산은 한 번에 끝나는데 자매 싸움은 끝이 안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부모님들에게 힘이 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두 살 터울 남동생이 있는데 24살까지 주먹질하고 싸웠다. 군대 휴가 나온 남동생과 싸워서 엄마가 둘 다 나가라고 했었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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