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박은혜와 25년 전 소개팅…"너무 예뻐, 왕조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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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탁재훈이 배우 박은혜와 소개팅한 사이라고 밝혔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뜨거운 님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져 박은혜, 미나, 박군이 출연했다.
돌싱인 박은혜는 이혼 후, 혼자 7년간 쌍둥이 형제를 키우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전남편과 함께 유학을 떠나 진짜 돌싱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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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탁재훈이 배우 박은혜와 소개팅한 사이라고 밝혔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뜨거운 님과 함께' 특집으로 꾸며져 박은혜, 미나, 박군이 출연했다.
돌싱인 박은혜는 이혼 후, 혼자 7년간 쌍둥이 형제를 키우다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아이들이 전남편과 함께 유학을 떠나 진짜 돌싱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은혜는 부부의 행복을 위해서 한 이혼이었기에 이혼 후에도 아이들을 위해서 소통하자고 약속, 계속해서 교류하고 있다고 부연해 '돌싱포맨'을 놀라게 했다.
이어 탁재훈과 박은혜의 인연이 공개됐다. 탁재훈은 "친구가 친구 중에 예쁜 친구가 있다고 해서"라며 25년 전, 박은혜와 소개팅을 했다고 고백했다. 탁재훈은 "박은혜가 나왔는데, 너무 예뻐서 아무 말 못 했다, 왕조현 닮았다"라며 당시를 추억했다.
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파란만장 연애 스토리부터 현실적인 조언까지, 게스트 만족 200%를 보장하는 삐딱한 돌싱들의 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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