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선 넘었다..장도연♥손석구 "좋아해요→사귀는 거다" 플러팅 난리! [Oh!쎈 종합]

김수형 2024. 3. 12. 2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살롱드립2'에서 장도연과 손석구가 마치 플러팅을 대결한 듯한 모습으로 대리 설렘을 안겼다.

이에 장도연이 설렘을 폭발, 손석구가 남긴 명대사 '나 너 좋아하냐?'도 이어지자장도연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숙이며 설렌 듯한 모습을 보였다.

분위기를 몰아 손석구는 정우성의 명대사인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란 대사도 따라했고, 장도연은 요구르트를 원샷하며 손예진을 따라하는 등 서로 플러팅을 대결하는 듯한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들까지 잇몸미소를 짓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살롱드립2’에서 장도연과 손석구가 마치 플러팅을 대결한 듯한 모습으로 대리 설렘을 안겼다. 

12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하객분들 다 오셨나요? 식을 시작하겠습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 게스트는 배우 손석구였다.

이날 제작진은 ‘참석해주신 하객 여러분 아니,,, 시청자 여러분! 멀리 계신 해외 동포 여러분! 매 회차 댓글에 나왔던 그 이름, 오늘 편하게 불러봅니다. 손.석.구’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손꼽아 기다렸는데..생각보다 건조하더라구요 ㄒoㄒ 웃느라 잇몸이 바짝바짝 말라서요나란히 앉아있는 걸 바라만 보는 것만으로도 그저 행복하고 웃음 나고 자꾸 응원하고 싶고.. 긴말 안 할게요, 33분짜리 영화 한 편 시작합니다’라며 영상을 공개했다.

모두가 기다렸던 귀한 손님으로 배우 손석구가 출연, 장도연은 “세상에,  레드카펫을 했나”며 민망해했다.이어 ‘잘 살겠습니다’라고 적혀있는 환영 문구에 폭소, “고소당한다 이런 거 하지마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손석구가 등장하자,장도연은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부끄러워했다. 손석구도 “나와야죠”라며 눈을 서로 쳐다보지 못했다. 이어 ‘잘살겠습니다’란 문구를 뒤늦게 발견한 손석구는 웃음이 터졌다. 이에 장도연은 “각자 잘 살겠단 얘기”라 수습했다.

손석구는 호칭부터 정리하자고 제안, “선배님이라 불렀는데 부담스럽지 않나”고 했다. 사실 데뷔 10년 차이라는 두 사람. 장도연은“그러면 선배라고 해라”며 폭소, 손석구는 “님 빼고 선배라 하겠다”며 “하여튼 장선배가 나오는 방송 섭외 정말 많았다언젠간 만나게 되겠구나 생각했다”며 이미 예견된 운명적 만남을 느꼈다고 했다.

그러면서 손석구가 먼저  “예능은 어느 정도 선을 넘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하자  장도연은 “그럼 첫번재 질문 드리겠다 이상형 바뀌었나”며 단도직입적으로 질문, 손석구는 “여전히 같다 밝고 재밌는 사람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손석구는 “코미디언 하는 분들 리스펙한다.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장도연은 “ 좋아해요? “라며 설렌 반응을 보이더니 “저도 적당히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유명한 멜로 명대사를 부탁했고 손석구는 즉석에서 ‘이렇게 생각하면 널 가질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넌 내 여자니까’ 라는 최민수 대사를 따라했다. 이에 장도연이 설렘을 폭발, 손석구가 남긴 명대사 ‘나 너 좋아하냐?’도 이어지자장도연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숙이며 설렌 듯한 모습을 보였다.

분위기를 몰아 손석구는 정우성의 명대사인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란 대사도 따라했고, 장도연은 요구르트를 원샷하며 손예진을 따라하는 등 서로 플러팅을 대결하는 듯한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들까지 잇몸미소를 짓게 했다.

한편, 영화 ‘댓글부대’ 홍보는 첫 시작이라는 손석구, 3월27일 상영 예정이라 소개했다. 손석구는 “우리 주변에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성공욕 있는 기자. 특종 잡고 싶어서 쓴 기사가 오보로 판명, 사회적 파장을 내며 ‘기러기’ 기자가 됐다”면서 “이때 얼론 조졍하는 댓글부대를 알게 됐다 극장에서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며 깨알 소개했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