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박위, 올가을 부부 된다…“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 (공식입장)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2024. 3. 1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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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올가을 부부가 된다.

박위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바쁘고 정신없이 하루를 소화하고 있지만, 제 모든 순간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지은이 덕분에 감사한 요즘"이라며 "여러분!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어느 날, 사랑하는 지은이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송지은과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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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올가을 부부가 된다.

박위는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바쁘고 정신없이 하루를 소화하고 있지만, 제 모든 순간을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는 지은이 덕분에 감사한 요즘”이라며 “여러분! 따뜻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어느 날, 사랑하는 지은이와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고 송지은과의 결혼 소식을 밝혔다.

송지은 또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 저녁에 프로그램 녹화를 마치고 나와보니 결혼 기사들이 많이 나와있더라.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께 예쁘게 잘 정리된 내용을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는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섞여 있는 기사로 먼저 접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올해 가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며 결혼을 공식화 했다.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가 올가을 부부가 된다. / 사진 = 박위 SNS
이어 “아직 정확한 예식 날짜가 정해지지 않아 공개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을 빨리 알려드리는 게 맞는다고 생각이 들었다. 어제 저녁 부랴부랴 유튜브에 올릴 영상도 만들고 이렇게 글을 써서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완성되지 않은 삶의 퍼즐의 마지막 한 조각 같은 사람과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행복하다. 가을의 어느 멋진 날 한 쌍의 부부가 될 저희의 매일을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009년 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송지은은 2016년 시크릿의 활동 중단 이후에는 솔로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박위가 운영하는 소속사 위라클과 전속계약을 맺고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위는 지난 2014년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박위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라는 뜻을 담은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운영 하는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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