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종차별' 논란 침묵.."행복한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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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근황을 공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날"(Oh happy day)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인종 차별 논란을 신경 쓰지 않는 듯 밝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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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근황을 공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날"(Oh happy day)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오스카 트로피를 든 채 모닝커피를 즐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인종 차별 논란을 신경 쓰지 않는 듯 밝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앞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오펜하이머'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당시 그는 전년도 수상자로서 시상에 나선 배우 키 호이 콴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않은 채 트로피를 받고 다른 배우들과 악수를 나눠 인종 차별을 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불거졌다.
같은 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뿐만 아니라 배우 엠마 스톤도 영화 '가여운 것들'로 여우주연상을 받았을 때 양자경(량쯔충)을 패싱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아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엠마 스톤 모두 해당 논란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량쯔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엠마 스톤의 인종 차별 논란과 관련해 해명에 나섰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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