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만명 몰린 청주 대표 꿀잼축제 '무심천 푸드트럭 축제'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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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주 금요일인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청주 무심서로에서 푸드트럭축제가 열립니다. 앵커>
지난해 첫 발을 뗀 푸드트럭축제는 무심천 벚꽃과 어울리면서 청주의 대표 꿀잼축제가 됐습니다.
지난해 처음 시도한 무심천 푸드트럭축제에는 단 사흘 동안 45만명의 상춘객이 몰리면서 꿀잼도시 청주의 상징적인 축제로 떠올랐습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푸드트럭축제가 무심천 벚꽃개화기인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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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주 금요일인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청주 무심서로에서 푸드트럭축제가 열립니다.
지난해 첫 발을 뗀 푸드트럭축제는 무심천 벚꽃과 어울리면서 청주의 대표 꿀잼축제가 됐습니다.
홍우표 기자입니다.
<리포트>
흐드러지게 피어난 청주 무심천 벚꽃길 아래서 올망졸망 모여 앉아 푸드트럭의 음식을 맛보는 사람들.
지난해 처음 시도한 무심천 푸드트럭축제에는 단 사흘 동안 45만명의 상춘객이 몰리면서 꿀잼도시 청주의 상징적인 축제로 떠올랐습니다.
더욱이 청주시 공직내부에서 노점상 난립 우려 등 회의적인 시각이 많이 터져나왔지만 이를 극복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컸습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푸드트럭축제가 무심천 벚꽃개화기인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축제 규모는 더욱 키웠습니다.
지난해 20대였던 푸드트럭을 올해는 35대로 늘렸습니다.
좀 더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또 축제장소도 청주대교부터 제 1운천교까지 1km 가까운 구간으로 넓혔습니다.
<인터뷰> 박선호 청주시 음식관광팀장
"주변에서도 많이 기대하시고 계시고요, 무엇보다도 지금 젊은 친구들은 하루 빨리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고..너무도 좋아하시고 '진작하지 그랬어'그런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축제기간 지역상생플리마켓과 가족체험부스, 재즈,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도 준비돼 있습니다.
푸드트럭축제가 끝나면 오는 29일부터는 청주예술제가 봄축제의 바통을 이어 받습니다.
CJB 홍우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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